dark materials) 시즌1 리뷰 후기 HBO 미드 황금 나침반(His.

 

황금나침반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익숙해질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이미 영화에서 한 번 나왔기 때문이다. 물론 소원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 말 그대로 멸망했다. 누가 봐도 2탄을 암시하는 엔딩으로 끝났지만 13년이 지난 지금까지 2탄이 나오지 않는다. 소설로는 꽤 유명한 소설인 것 같다. 소설은 3부작으로, 시즌 1은 3부작 중 1권의 내용이다. 드라마 제목은 황금 나침반이 아니라 his dark materials다. 그의 암흑 물질?? 무슨 뜻인지는 아직 모르겠어. 궁예를 쓰다 보니 먼지를 암흑 물질이라고 하는 것인가. 보기전에 조금 불안한게 영화도 1편은 1권의 내용이었다…불안하게 드라마를 다 시청했다.

시즌1 내용은 황금 나침반 영화 한 편과 줄거리가 같았다. 다만 드라마라 역시 영화보다는 좀 더 자세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소재는 참신하다. 이위안 세계가 존재하며, 한 세계에서는 인간이 데이몬이라고 불리는 동물과 연결되는 그 과정에서 주인공 라라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모험이 주된 내용이다. 동물과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분명 내가 좋아하는 소재였다. 판타지적 요소가 다분히 있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는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못한 작품이었다. 아무래도 시즌1은 초반 전개내용이다 보니 지루한 요소가 많았다. 드라마치고는 마법도 안 나오고 전쟁이 많은 것도 아니었다. 라라가 수수께끼를 해결하면서 동료를 모으는 것이 끝이다. 즉 시즌1 전체가 재료인데 사실 재료도 흥미롭게 뿌려져야 하는데 고구마를 먹은 듯한 전개를 보여줬다. 이런 지루한 전개를 시즌1 내내 중도하차자가 많을 것 같았다. 보통 판타지 드라마의 경우 전쟁의 스케일이 크거나 용처럼 신기한 생명체가 나오거나 엄청난 마법CG가 나오지만 아무래도 황금나침반은 약간 판타지치고는 마법의 요소가 부족한 것 같다. 물론 시즌1만 봤을 때 얘기다. 또 딱히 매력적인 캐릭터가 없다. 주인공 라라는 전형적인 모험심 강한 말을 듣지 아이로 카리스마를 보여야 하는 곰조차 비중이 크지 않아 그냥 그렇다. 그나마 고른다면 열기구 조종사인 리스코비 정도였다.

사실 황금나침반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만약 ‘황금나침반’이 전 세계적으로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처럼 유명했다면 조금 지루하더라도 영화 두 편이 제작됐을 것이다. 그러나 영화가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사가 드라마를 제작했다는 것은 성공적인 요소를 보았을 것이다. 사실, 앞서 언급했듯이 기존의 판타지 장르에서는 볼 수 없는 소재들이긴 하다. 이위안 세계를 다루며 동물과 인간이 일체라는 소재는 흥미롭다. 또 기존의 판타지의 경우 무조건 파괴가 주를 이룬다면 황금 나침반은 상당히 조용히 싸운다. 이는 흥미로운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사실 재미없을 거라는 걸 알고 보니 그렇게 실망하지는 않았다. 또 시즌1은 누가 봐도 시즌2, 3을 이끌기 위한 초석이다. 그래서 시즌2는 재미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시즌1에서 뿌린 이위안 세상, 먼지, 윌페리 등에 대한 힌트가 풀릴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대를 거는 것은 HBO가 제작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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